들어가며
처음에 저는 글쓰기는 논술을 잘 하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아이들에게 논술을 잘 쓰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은 더구나 논술이 중요해져서 많은 아이들이 글쓰기를 배우고 또 논술을 가르치는 곳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불행이도 우리
제 1 장 창조적인 글쓰기를 위하여
누구든지 자발적으로 시작한 일들은 유쾌하게 마무리된다는 사실을 경험으로써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 것, 그것이 일기든 편지든 혹은 보고서든 그 자체가 매우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을 것이다. 이 1장에서는 단순히 글을 쓰라는 것이 아니다. 세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제한되어 있는 키보드를 최대한 이용하여 자신의 감정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또한 왜곡된 발음이나 표기를 통한 일탈현상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탈출의 문이기도 하고, 자신의 개성을 글쓰기로 표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글쓰기의 과정은 고등 사고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글쓰기의 과정에서 계획하기는 사고 과정, 작성하기는 표현과정, 재고하기는 평가 과정, 조정하기는 ‘계획, 작성, 재고’를 결정짓는 사고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글쓰기는 각 단계에서 고도의 사고력이 필요하므로 그 자체가 바로 고등 사고 과정이라
표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달이란 어떤 대상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를 올바로 알려 이를 분명하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고, 표현이란 글 쓰는 이의 감정을 생생하게 드러내 독자가 공감하도록 하는 것이다.
ㆍ읽는 대상을 확실하게
자신의 글이 어떤 독자를 겨냥하고 쓰이는지 분명하게 인식
표현과 조직력 있는 구상을 하게 된다. 또한 같은 상황이나 사물 일지라도 작가의 예리한 판단력과 관찰에 의하여 표현이 달라지기 때문에 글쓴이 자신에 사상과 감정을 통일시켜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글쓰기는 자신의 진실성과 인격을 드러내는 일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것을 솔직하게 표현해야
Ⅱ. 루이스 부르주아 작품 해석의 근거:
- 뤼스 이리가라이의 여성적 글쓰기를 중심으로
이번 Ⅱ장에는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이 개인적 감정의 표현과 삶의 인상을 기록하는 역할 이상으로 보편적 의미를 지닌다는 전제 하에, 자크 라캉Jacques Lacan 자크 라캉 (Jacques Lacan, 1901~1981)
언어를 통해
Ⅰ. 말하기와 글쓰기
1. 말과 글
말과 글은 다 같이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말과 글은 사회를 반영한다. 사회가 혼탁해질수록 말과 글은 거칠고 혼탁해지고 만다. 사회의 구성원이 쓰는 말과 글은 종종 그 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가늠하
감정의 장식물이나 사상을 표현하기 위한 부수적인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2. 퐁주와 사물
- 일상속의 사물, 사물 자체에 대한 이해 중시
- 사물(대상)의 편에선 객관적인 글쓰기 추구
- 주관적, 감상적인 서정주의 경계
- 사물과 시의 양립 불가능
그는 일상속의 사물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으로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갖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글쓰기야말로 아이들의 자기표현능력을 키우고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다음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시를 감상 하면서 특징들을 파악해보고 앞으로의 아동시 교육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